소매물도 동피랑 마을에서 한 20분쯤 걸어서 통영항 여객터미널로 왔습니다. 그리고 소매물도로 가는 배를 탔지요. 이게 시간이 두시반쯤? 이었는데 배타고 들어가는 시간이 한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나오는 배의 막차가 여섯시쯤이라 실질적으로 소매물도를 둘러볼 시간은 두시간 뿐 ㅠㅠ 표와 새우깡과 지갑. 새우깡은 갈매기들한테 줄수 있다고 어딘가에서 들었는데 결국 짐만되었음... 맥주도 한캔 마십니다. 배를 타니 시원합니다. 기분도 좋아지네요. 놀때는 조용하게 갈때는 흔적없이 갑시다 음... 흔적없이 가라니 왠지 매정하게 느껴지네요...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배는 몇개 섬을 경유해서 갑니다. 방파제에 갈매기들이 떼로 앉아있네요. 요기가 소매물도입니다. 역시 사람이 많네요. 역시 관광지라 깔끔하게 해놓았네요.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