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됐다. 책이나 조금 읽고 자려다가 뭐라도 쓰려고 노트북을 열었다.
기분이 매우 좋다.
돌아보니 아주 중요하고 버라이어티했던 2014년이었다.
내년엔 못 쳤던 테니스도 다시 치고,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쓰고,
매사에 더 자연스러워 지고,
연애도 하고,
내후년엔 결혼해야지.
태어난 것 부터 내가 타고난 것,
주위의 모든 사람과 사물들.
모든 것에 정말 감사한다.
대단한 욕심을 부리기 보다, 2015년엔 조금 더 멋진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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