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송구영신

SGZ 2015. 1. 1. 00:34



2015년이 됐다. 책이나 조금 읽고 자려다가 뭐라도 쓰려고 노트북을 열었다.


기분이 매우 좋다.

돌아보니 아주 중요하고 버라이어티했던 2014년이었다.



내년엔 쳤던 테니스도 다시 치고,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쓰고,

매사에 자연스러워 지고,

연애도 하고,

내후년엔 결혼해야지.


태어난 부터 내가 타고난 ,

주위의 모든 사람과 사물들.

모든 것에 정말 감사한다. 


대단한 욕심을 부리기 보다, 2015년엔 조금 멋진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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