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토요일, 오늘은 광고 연합 동아리 중 하나인 애드 플래쉬 시험과 면접이 있었던 날입니다.
혼자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껴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찾았던 동아리 애드 플래쉬.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OT 에 가보고 '아, 좋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시험까지 쳤습니다.
26이라는 많은 나이 때문에 고심고심해서 고른 동아리였는데 면접을 잘 치르지 못한 것 같아서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휴...
시험/면접 보고 느낀점
1. 생각보다 시험이 상당히 빡시다. 정답이 있는 문제들이 아닌 만큼 쉽지 않다. 세시 반에 도착해서 두시간 반은 치른듯...
2. 지원자들의 열정들이 대단하다. 면접 준비가 훌륭하다.
3. 사람들은 참 좋은 것 같다.
끝에 말을 조리있게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 면접이었지만, 아쉬웠던 만큼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화요일에 전화가 왔으면 물론 좋겠지요. 그러나 전화가 오지 않더라도 참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아쉬움들, 언젠가 다음에, 적어도 취직을 할 때 쯤이면 또 면접이라는 것을 보겠죠.
오늘의 경험을 배움으로 삼아서 그 때엔 이런 아쉬움은 절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아... 손 잡고 같이 걷고 싶네요.
아쉬운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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