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하는 캠핑은 역시 좋았다. 비일상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가장 손쉬운 비일상 다운 비일상이랄까.
3. 회사에서 시작된 나의 이 부적응증이라고 해야하나. 눈치병이라고 해야하나. 그것은 단순히 회사에만 머물지 않고 내 생활 여기저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것도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 될 것이다. 적응하던지, 이겨내던지, 아니면 포기하던지.
이것도 다 지나갈 것이다.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에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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