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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tc.] 광고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지 부조화 이론의 사례

인지 부조화 이론? - 인간은 여러가지 인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부조화를 이루는 인지들이 생기면 인간은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인간은 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부조화를 이루는 인지 요소를 변화시킨다는 이론. 인지부조화 이론이 적용될 수 있는 광고들을 찾으면서 광고에 인지부조화 이론이 적용될 수 있는 방식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인지 부조화를 만드는 광고인데요, 이 광고들은 인지 부조화를 유발해서, 다시 말하면, 우리를 불편하게 해서 행동이나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는 광고들 입니다. 두 번째는 인지 부조화를 해소하는 광고인데요, 이 광고들은 사람들의 제품 구매를 막는 인지 부조화를 해소하는 것을 통해서, 자사 제품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광고입니다. 여기 담배 피우시..

AD 2011.10.11

[일상/리뷰] 대학생의 입장에서 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영향

나는 꼼수다?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는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입니다. 요즘 숱한 이슈를 퍼트리고 있는 인터넷 방송이죠.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17대 국회의원 정봉주, 김용민 전 교수, 주진우 기자 이렇게 네 명으로 이루어진 논객들이 벌이는 '가카 헌정' 시사풍자 방송입니다. 나꼼수를 접하다 처음 나꼼수를 어떻게 접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나가수도 아닌 나꼼수라니, 나가수가 잘나가니 별 이상한 패러디물이 다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어찌어찌하여 처음 1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듣고 처음 들은 생각은 '대통령인데... 이래도 되나?' 였고 다음으로 든 생각은 '아! 통쾌하다!' 였습니다. 평소 학교에 오고가는 한시간 반 음악 감상 시간은 그 이후로 나꼼수 청취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다 저는..

일상 2011.10.04

[일상] 경희대학교 풍경 사진

개강하고 나니 포스팅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 우리나라 대학생들한테 흔히 '놀고먹는 대학생' 이라고 하는데, 사실 주어진 것만 완벽하게 해내려고만 한다면 그것도 쉽지 않은 일임을 알았다. 안해서들 그렇지ㅡㅡ; 그래도 어찌어찌 해나가고 있다. 지나고 나면 또 한단계 성장한 내가 되겠지... 어쨋든 본론은 사진 정리하다가 학교 사진이 많길래 재탕^^; 교시탑 경희의료원 등용문(정문) 정문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좌우대칭이 아닌 이유가 매우 궁금하다. 정문을 지나서 헐떡고개 중앙도서관 본관 본관 앞 분수 교수회관으로 가는 길 평화의 전당 평화의 전당. 그냥 보기에 멋지긴 하다. 문과대 뒷면. 한의대 앞 학교의 상징 사자 정경대 앞 유난히 바람이 많이부는 정경풍 지대 정경대학 건물 한번 이상하게 지어놨다..

일상 2011.09.30

[일상/리뷰] hp 노트북 패널 수리기(신도림 테크노마트 hp A/S 센터/ 용산 notelcd)

저는 hp 노트북 6535s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지니스용 모델로 2009년 3월경에 90만원쯤 주고 구입했습니다. 2년하고도 6개월쯤 사용했네요. '무어의 법칙'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약 2년 주기로 cpu의 집적도가 두 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이죠. 이렇게 눈부신 기술의 발전 탓에 컴퓨터의 사양 역시 무지막지한 속도로 상승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최신게임과 같이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하는것이 아니라면 굳이 최신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windows vista 시절 컴퓨터 정도만 되어도 관리만 잘해 준다면 지금까지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제 컴퓨터도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써 왔습니다. 사진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

일상 2011.09.16

[일상/번역]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다: 규칙적인 아침과 저녁의 힘

최근들어 구독하게 된 블로그에 좋은 글이 올라온 것 같아서 한번 번역을 해봤습니다. Bookend Your Day: The Power of Morning and Evening Routines 당신은 대학생입니다. 지금은 자정입니다. 당신은 이빨을 닦으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를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실망하죠. 그러나 위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당신은 오늘 운동, 눈앞으로 다가온 역사 시험 공부, 방청소, 그리고 명상의 시간을 갖기로 계획했었습니다. 당신은 아침에 늦게 일어났습니다. 정오쯤에는 공부하기 위해 앉았는데 앉자 마자 친구들이 밥을 같이 먹자고 불렀네요. 그리고 밤엔 더러운 설거지 거리를 그대로 남겨놓은 채로 지금까지 무의미한 인터넷 서핑에 빠져 있었습니다. 당신은 치약을 뱉으면서 나은 ..

일상 2011.09.12

[AD/inspiring] 진실과 거짓

디자이너 Justin Barber 의 컨셉 포스터입니다. 일상속의 거짓말을 시각적으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포스터네요. 문자가 방금왔네 (세시간 전에 봤지만 대답하고 싶지 않았어) / 알람소리를 못들었어 (사실 다섯번째 스누즈 뒤에 꺼져버렸지) 태그 안할게, 약속해(페이스북의 그것) (이건 내 새 프로필 사진이 될꺼야) 미안, 금요일밤에 바빠 (페북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 스토킹하느라 바쁘지) 미안, 돛대야 (너한테는 껌하나 주기도 아까워) 괜찮아, 그냥 좀 피곤한거야 (니가 계속 짱나게해서 피곤하다) 일상속의 거짓말을 파스텔톤 색상과 픽토그램, 말과 속마음으로 귀엽게 표현했네요. 핸드폰은 뜨끔;; 재미있네요. 출처: fubiz

AD 201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