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의 장점은 말할것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서울' 이라고 하면 사실 이것 저것 갖다 붙이기 나름이죠... 다만 오히려 너무 광범위해서 포인트를 잡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위의 광고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우리말을 외국어 문자로 표시했습니다.
외국어로 우리말의 형태를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디자인적인 발상에서 출발해서 만들어진 광고 같네요.
거기에다가 "모두가 미소짓는 서울", "서로가 반가운 서울", "언제나 고마운 서울" 은 갖다 붙인 말 같구요^^;
뭐 어떻습니까. 미소지어도, 반가워도, 고마워도... 즐거워도 행복해도 상큼해도 멋져도 예뻐도 좋은 서울이니까요ㅋ
좀 어거지같아도 어쨌든 외국인들이 자국 언어를 보면 반가워 할 것 같긴 합니다.
공모전에 딱 좋은 광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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