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81

[리뷰/펜] Faber-Castell E-motion, SCHMIDT Easyflow 9000M

마구잡이 리뷰입니다. 첫번째로, 제가 사용하는 볼펜입니다. 유명한 파버카스텔 이모션 모델 단풍나무 + 플라스틱 버전 그리고 현재 펀샵에서 판매 중인 슈미트 이지플로우 9000 리필심입니다. 외형은 이렇습니다. 미끈합니다. 그립감은 그냥저냥... 생긴거에 비해서는 양호합니다. 손에 땀 많으신분은 미끄러지실듯. 나무의 질감이 좋습니다. 독일제 강조하시네요 마감이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다 보니 유격이 있다는 것을 봤는데 저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근데 왜 뭔가 아쉽지... 간단한 구조입니다. 리필심입니다. 위가 기본으로 들어있던 파버 카스텔 리필심 아래는 따로 구매한 슈미트 이지플로우 파버 카스텔 리필심은 진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필기감은 무난합니다. 슈미트는 진하고 끊김도 적고 좋습니다. 다만 너무 미끄러지..

일상 2011.06.22

[음악/인디/앨범추천] 장기하와 얼굴들 2집 - 장기하와 얼굴들

Tracklist 1 뭘 그렇게 놀래 2 그렇고 그런 사이 3 모질게 말하지 말라며 4 TV를 봤네 5 보고 싶은 사람도 없는데 6 깊은 밤 전화번호부 7 우리 지금 만나 8 그 때 그 노래 9 마냥 걷는다 10 날 보고 뭐라 그런 것도 아닌데 11 TV를 봤네 (다시) TV 에 나온 뮤직비디오가 너무 인상깊어서 찾아봤다. 장기하라는 이름은 익히 들었는데 워낙 인디밴드 쪽엔 관심이 없는지라... 밴드 이름을 앨범 이름으로 지은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들어 보면 왜 홍대의 서태지로 불리는지 알만하다. 무성의한듯한 그의 말투는 가사 전달에 리얼리티를 부여한다. 거기에 복고 비트 + 상식을 살짝 벗어나는 박자감까지.. 어쨌든 오랜만에 우리나라 가사를 음미하니 너무 편안함ㅜㅜ 귀에 쏙쏙 ★★★★

음악 2011.06.21

[철학] W. James, Will to believe 中

나는 스티븐을 인용하면서 이 글의 서두를 열었다. 그의 말을 인용함으로써 이 글을 끝내려고 한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이 세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이러한 문제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것 같으므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한다. 이 문제들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이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다루어져야 한다...... 삶의 모든 중요한 일들에서 우리는 어둠 속으로 발을 내디뎌야 한다...... 우리가 그 수수께끼를 풀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은 우리의 결정이다. 그 해답을 주저하는 것도 우리의 결정이다. 그러나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신과 미래에 대한 문제에 등을 돌리기로 결정하더라도 아무도 그를 막지 못한다. 또한 그가 잘못이라는..

일상 2011.06.19

[음악/R&B/가수추천] Babyface

앨범 단위로 추천하기에는 힘든 가수 Babyface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R&B 뮤지션이기도 하구요. Babyface 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동안이라는 뜻입니다. 58년생인데 저정도 얼굴이면 심히 동안이죠. 그가 좋아하던 가수가 애칭으로 그를 Babyface 라고 부르고는 했는데, 이를 실제 이름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사람 노래는 좋은 노래보다 안좋은 노래를 찾기가 더 힘이듭니다. 골라들을 것이 아니라 모두 들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의 앨범중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MTV Unplugged 앨범을 꼽겠습니다. eric clapton 과 함께한 Change the world, stevie wonder 와 함께한 How come, how long 은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퍼포..

음악 2011.06.10

[음악/일렉/앨범추천] 일렉트로닉? 퓨전재즈? Goldfish - Get Busy Living

Tracklist 01 Crunchy Joe 02 Get busy living 03 Show you how 04 Call Me 05 Humbug 06 Brush Your Hair 07 We come together[MV] 08 In Too Deep 09 My Rainbow 10 Big Band Wolf 남아공 퓨전 재즈? 일렉트로닉? 그룹. 이런 앨범을 찾을때면 기분이 좋다. We come together 의 뮤비는 추억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상당히 재미있다. 이 그룹 뮤직비디오가 모두 재미있으니 꼭 보시길 ㅋㅋ 다른 트랙들도 무난한 편. 이곳 에 가보면 다른 트랙들도 들어볼 수 있다. ★★★

음악 2011.06.06

[맛집/안양] 명학역 저렴한 횟집! 스끼다시보다 회! 바다 회집

나는 횟집에 회먹으러 가는데 내가 스끼다시를 사먹는건지 회를 사먹는건지? 회를 파는 집, 바다회집 입니다. 어머니가 알려주신곳. 명학역에서 2분거리에 위치합니다. 글 끝에 지도 링크 첨부 명학역 1번출구로 나갑니다 요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여깁니다. 일단 재첩국부터 갖다주십니다. 시원합니다 사장님이 대단히 친절하십니다. 사진이라도 한방 찍을껄 ㅋㅋ 학생이니 적당한거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적당히 20000원어치 주신다고^^ 대충 상은 이렇게 차려집니다. 일단 오징어를 갖다 주십니다. 나오자마자 찍었어야 되는데 먹다가 생각나서 찍음;; 원래 이것의 세배는 갖다 주셨습니다. 먹다가 아차 ㅠ 자... 메인입니다. 도다리 + 광어 여친이랑 저랑 둘이 먹었는데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맛있..

일상 2011.06.06

[음악/락/앨범추천] Foo Fighters - Wasting Light

No.Title 1."Bridge Burning" 2."Rope" 3."Dear Rosemary" 4."White Limo" 5."Arlandria" 6."These Days" 7."Back & Forth" 8."A Matter of Time" 9."Miss the Misery" 10."I Should Have Known" 11."Walk" Total length: 47:53 전체적으로 보통 이상의 앨범인데 Rope 가 너무 강렬해서 다른 트랙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you tube 화면이 후져보이는 이유는 댓글에 의하면 이렇단다 DUDE they only spent 1000 bucks on this vid and they used VHS on pupose cus they said its not..

음악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