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Tuck & Patti - Tears of Joy (1988)

SGZ 2014. 8. 5. 18:48



    친한 동생이 추천해줘서 듣게 된 가수다. Tuck 과 Patti 는 동료 가수이자 부부이다. 남편인 Tuck 이 기타를 치고, Patti 가 노래를 부른다. 

여러 앨범을 들어 봤는데, 이 앨범이 제일 좋다. 찾아보니 데뷔 앨범으로, 무려 1988년에 발매된 앨범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좋은 노래는 좋은 노래인가 보다. 

옛날 앨범을 들으면 소리 자체의 촌스러움에 듣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유명한 가수의 명곡은 Remaster 되어서 재발매 되기도 한다. 헌데 Tuck & Patti 의 앨범에서는 그러한 '촌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아마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보컬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원형적이고 클래식한 것은 시간이 지나도 그 빛을 잃지 않는다. 기계음이 절반인 요즘 노래들은 5년만 지나고나서 들으면 얼마나 촌스럽게 느껴질까나.



1 Tears of Joy

2 Takes My Breath Away 

3 I've Got Just About Everything




4 Time After Time





5 Everything's Gonna Be All Right




6 Better Than Anything

7 My Romance

8 Up and at It

9 Mad Mad Me

10 Love Is the Key




다른 앨범 트랙이지만 좋은 곡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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