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단위로 추천하기에는 힘든 가수 Babyface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R&B 뮤지션이기도 하구요.
Babyface 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동안이라는 뜻입니다.
58년생인데 저정도 얼굴이면 심히 동안이죠.
그가 좋아하던 가수가 애칭으로 그를 Babyface 라고 부르고는 했는데,
이를 실제 이름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사람 노래는 좋은 노래보다 안좋은 노래를 찾기가 더 힘이듭니다.
골라들을 것이 아니라 모두 들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의 앨범중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MTV Unplugged 앨범을 꼽겠습니다.
eric clapton 과 함께한 Change the world, stevie wonder 와 함께한 How come, how long 은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퍼포먼스입니다.
Sex appeal 적 메시지로 가득한 요즘 R&B 음악들과는 다르게 감성적인 가사를 가진 곡들도 많습니다.(물론 야한것도 많습니다;;;)
다른 앨범으로는 Grown and sexy, Face 2 face 를 추천합니다.
단연 강추곡 change the world 입니다.
이 곡은 유명하지는 않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가사가 프로포즈용으로 제격입니다 ^^;
약간 빠른비트의 곡도 있습니다.
유튜브 두번째 댓글이 ㅡㅡ;
이노래도 조금 업템포
이런노래들은 가사가 참 좋습니다.
요즘 노래는 R&B인지 힙합인지 모르겠다 하시거나, Stevie wonder, Ray charles 같은 분들은 너무 올드하다고 느끼시는 분이라면 단연 Babyface 입니다.
반응형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R&B/앨범추천] 끈적끈적한 Robin Thicke - Sex Therapy (0) | 2011.06.22 |
---|---|
[음악/인디/앨범추천] 장기하와 얼굴들 2집 - 장기하와 얼굴들 (0) | 2011.06.21 |
[음악/일렉/앨범추천] 일렉트로닉? 퓨전재즈? Goldfish - Get Busy Living (4) | 2011.06.06 |
[음악/락/앨범추천] Foo Fighters - Wasting Light (0) | 2011.06.04 |
[음악/Jazz/앨범추천] 복고풍 재즈 보컬 Caro Emerald - Deleted Scenes from the Cutting Room Floor (0) | 201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