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버낫은 대단히 특이한 이력을 그려가고 있는 가수라고 할 수 있겠다.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2011년 12월에 발매한 1집의 노래들이 이상하리만치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들어보면 1집 Gentleman Approach 의 노래들이 정말 좋긴 하다.
but 정작 본토인 미국에서는 별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R&B 빌보드 차트 5위에 올랐다고는 하는데, 실제적인 인지도는 그냥 신인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에서만 유독 인기 있는 미국 가수의 앨범이라니, 역시 한국인만의 감성이 있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은 산타 뮤직이라고 아예 한국 기획사 소속으로 활동 중 ㅋㅋㅋㅋㅋ POP 차트에 있으면 안돼 ㅋㅋ 이 친구 이젠 K-POP 가수 ㅋㅋㅋ
한국 시장에서만 유독 잘 먹히는 감성이니 먹고 살기위해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근데 이러면 내한공연이라는 말이 성립이 될 수가 있나?
2집은 1집보다 전반적으로 아쉽다. 타이틀 곡 Pillow talk 은 들을만 하다.
1. Intro
2. First Class
3. Workflow (Feat. Dumbfoundead)
4. Higher
5. Heaven Sent
6. Pillow Talk
7. Boogie Down
8. Lavish
9. Mind Vs Heart
10. Dream Team
11. Plenty Of Reasons
12. Various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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