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TV 에 연결해 보겠습니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강의실 프로젝터에서나 쓰는 화질 안좋은 RGB 케이블은 X
*TV 시스템에 HDMI 케이블 입력부가 있어야 합니다. 5년도 넘은 우리집 TV 에도 있으니 어지간한 TV 에는 당연히 있을 겁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1. 썬더볼트 - HDMI 변환 젠더(9,900 원)
2. HDMI - HDMI 케이블 입니다.(3,000 원)
+ 배송비 2500 원 하여 총 15,400 원
애플 권장 젠더도 있는데, 검색해 보니 4만원대라고... 사기꾼놈들ㅡㅡ
그냥 적당한걸로 구매.
젠더 없이 썬더볼트 - HDMI 로 바로 연결해주는 선도 있다는데, 저는 이렇게 연결해 봤습니다
AVlogic mini displayport to HDMI adapter (음성지원) MDP028 MDP028
(특가할인) Sunline HDMI 1.5M white 1080P FULL HD hdmi케이블 SL-HDMI-1.5W 50163
묶음배송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저는 위 업체와 아무 관련이 없어요.(이거 보면 뭐라도 주세요...)
TV, 맥북 에어, 젠더, 케이블
HDMI - HDMI 케이블이구요, 집에서 쓰는거니 길어야 할 필요가 없어서 1.5m 짜리로 주문했습니다.
썬더볼트 - HDMI 젠더
이 구멍이다... 싶은 구멍에 끼우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반대편은 TV 셋탑박스 전면에 있는 HDMI 입력부에 꽂아주세요.
딴데 꽂을데도 없습니다.
설치 끝.
설명할 것도 없어요 사실 ㅋㅋ;;
그리고 셋탑박스에서 HDMI 4 를 켜주면...
짠
맥북이 알아서 TV에 맞는 해상도로 맞춥니다.
기본은 미러링(TV에 같은 화면을 띄움)으로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아래 사진의 네모 하단에 삼각형이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셔서 확장 모니터로 사용 가능합니다.
HDMI 의 장점은 RGB 케이블과는 달리 소리까지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요것만 연결하면 간편하게 TV 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운드 옵션에 들어가면
출력에 LG TV 가 있습니다.
장비 설정에 출력 제어 장치가 없다는 말은, 제어 장치가 없다는 말이지 소리가 안나온다는 말이 아닙니다.
(물건 잘못산 줄 알고 짜증날 뻔)
이제 즐기시면 됩니다.
맥북과 TV 간의 미세한 텀이 있지만, 영화 감상용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이상 간단한 맥북 - TV 연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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