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두 아이.
다른 사람들한테 받은 것들인데, 묘하게 쎗뚜쎗뚜 하다.
볼파우치 먼저 살펴보도록 한다.
벙거지 모자 모양을 한 귀여운 볼파우치.
뒷면은 요렇게 반 지퍼로 열게 되어있고,
말본 로고 스티치
티를 네개 꽂을수 있게 되어있다.
7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답게 지퍼 손잡이도 귀엽게 처리되어있다.
요렇게 티를 꽂아서 다닐 수 있다.
나무티 전용인가.. (플라스틱 티는 안들어갈듯)
택 3종.
메이드 인 차이나
ㅎㅁ..
마감이나 부자재에 신경쓰긴 했다만 역시 6.9만원이나 받을 일인가 싶긴하다.
내부는 요렇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커서 공이 두개 들어갈까 했지만
두개 넣으면 안닫힌다.. ^^
하나 넣고 남는 공간에 다른 무언가를 넣을 수 있겠다
(뭘 넣지?)
안쪽 맞은편에는 메쉬로 된 공간이 있고 택이 달려있다.
중국산인데 한글 택인거보니 아마 라이센싱으로 브랜드만 사서 한국 판매용으로만 만드나보다. (흠)
이제 모자를 살펴보도록 한다.
파우치와 같은 그린컬러의 모자.
메이드 인 코리아.
역시 브랜드 라이센싱해서 OEM 으로 모 공장에서 만드는 거겠지..
그래도 메이드 인 차이나보다는 낫다.
그러나 역시 11.9 만원이나 할 일인가 싶어.
모자 안쪽.
한국산이 기본 퀄리티는 보장되지.
너무나 한국적인 택 ㅎㅎ
모던웍스 제조
하이라이트브랜즈 판매
돈 많이 벌것소
뒷 버클도 나름 전용 버클로 되어있다.
(아 무려 11.9 발 짜리지..)
뒷통수에도 이렇게 스티칭이 되어있다.
옆면에 말본 영어로고가 들어가있는 모델과 이 모델이 있는것같은데,
이 모델이 가격은 조금 더 비싼듯.
말본 제품 사면 택과함께 오는 공 캐릭터.
직구한 제품에 붙어있던 것과 약간 달라서 같이 찍어보았다.
왼쪽이 국산, 오른쪽이 직구
두께차이가 좀 난다.
한국에서 원가 절감좀 하셨나보오..
캘리포니아 갬성 탑재한 브랜드인데
결국 라이센싱하여 한국산, 중국산인걸 보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가격은 오히려 직구하는게 더 저렴하니, 그냥 내돈내산 할때는 직구하는게 나을것같다.
그래도 선물받은 것이니 잘 써보리다 ^^
끝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카] Leica mini3 (라이카 미니3) - VISTA 400 (비스타 400) 사진들 (0) | 2023.03.02 |
---|---|
[필카] Nikon AF 600 - AGFA VISTA 200 으로 찍은 사진들 (0) | 2023.03.01 |
11/26 쪼잔함 (0) | 2016.11.26 |
11/5 어느 아침 (0) | 2016.11.05 |
11/3 누워서 (1) | 2016.11.03 |